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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쿤타, 오늘(25일) 새 EP ‘서울’ 발매…‘쇼미10’ 이후 심경 전한다

래퍼 쿤타가 ‘서울’을 통해 ‘쇼미더머니10’ 이후의 생각을 전한다.쿤타는 25일 오후 6시 새 EP ‘서울’을 발매한다.‘서울’은 쿤타가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82’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Mnet ‘쇼미더머니10’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 역시 많아졌지만 그게 마냥 좋기보다는 더욱 큰 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 쿤타의 내면을 담았다.‘서울’은 붐뱁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앨범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쿤타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음악적 방향에 대한 고뇌와 인지도의 거품이 꺼질 때까지의 혼란을 어릴 적 어머니께 배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풀어나간 가사에는 쿤타의 삶 자체가 담겨 있어 리스너에게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한편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5 15:46
연예일반

쿤타, ‘천원짜리 변호사’ OST ‘솔로몬’ 10월 1일 발매 [공식]

래퍼 쿤타가 ‘천원짜리 변호사’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30일 다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쿤타는 오는 10월 1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2 ‘솔로몬’을 발매한다. ‘천원짜리 변호사’ 두 번째 OST ‘솔로몬’은 펑키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곡의 시작을 알리는 디스토션 기타 리프에 이어 후렴에서 연주되는 브라스 소리가 곡의 경쾌함을 이끌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곡에는 ‘쇼미더머니10’, ‘리슨 업’ 등 수많은 음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 쿤타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하고 통쾌한 사이다 같은 캐릭터 천지훈(남궁민 분)처럼 ‘천원짜리 말 수백억짜리 답 가격을 무시하는 내 솔로몬의 답’이라는 쿤타의 가사는 꽉 막힌 세상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솔로몬’의 전체 프로듀싱은 ‘별에서 온 그대’, ‘낭만 닥터 김사부’, ‘홍천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참여한 전창엽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작곡가 BC3000과 쿤타가 힘을 합쳐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배우 남궁민, 김지은 주연의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쿤타가 참여한 ‘솔로몬’은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30 15:49
뮤직

왈로, '방구석래퍼' 최종 우승 '3760만원 주인공'

레퍼 왈로가 ‘방구석래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왈로는 26일 유튜브 채널 Sakkiz'에서 공개된 ‘방구석래퍼’ 파이널 경연에서 타쿠와, 썹(Ssup)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 모두 ‘더 킹’(The King)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피처링 아티스트를 대동해 진검 승부를 펼쳤다. 이날 왈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베팅하면 승부수를 띄웠다.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이자 자신의 절친 조광일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칼을 갈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Back in my block’은 딥플로우와 반 루더(Van Ruther)가 프로듀싱하고 반 루더가 작곡한 트랙으로 왈로와 조광일이 직접 가사를 썼다. 왈로는 “자신감과 야망으로 왔다. 자신감을 곡으로 표현하면 어떤 곡이 나오는지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 갬블러로 참석한 행주는 “미친 것 같았다. 타격감이 대단하다. 결승곡으로 이만한 곡이 없다”고 평했고, 쿤타 역시 “대단하다”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프로듀싱을 한 딥플로우 역시 “찢어버리는 무대였다”며 만족해했다. 왈로는 파이널 무대에서 빠르고 심플한 비트에 자신의 강점인 그루브와 라임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능수능란하게 비트를 타고 놀면서도 완벽한 딜리버리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파이널 무대다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조광일의 피처링은 두 아티스트의 색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트랙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관객평가단의 최고 득표를 받은 왈로는 총상금 376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왈로는 우승소감을 통해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도와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며 한국 힙합에 왈로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TOP3까지 진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썹과 타쿠와의 무대도 결선다운 퀄리티와 감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타쿠와의 파이널 경연곡 '타쿠와'는 ‘방구석래퍼’의 갬블러이자 프로듀서 쿤타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쿠와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솔직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몄다. 3위로 이름을 올린 썹 역시 자신의 장점을 끝까지 과시했다. 썹의 파이널 경연곡 ‘무지’는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드릴 사운드로 완성됐다. 보이비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방구석래퍼'는 2022년 1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총 5,000여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뽐내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독특한 개성과 쟁쟁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무대와 후배 뮤지션들의 성장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갬블러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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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 ‘쇼미10’ 후 첫 OST 참여… ’살인자의 쇼핑목록’ 긴장감 높인다

래퍼 쿤타가 ‘쇼미더머니10’ 출연 이후 첫 OST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쿤타는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OST ‘낫싱’(Nothing)을 12일 발표했다. 쿤타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남긴 레게톤의 래퍼다. 특히 ‘쇼미더머니10’로 이름을 알린 후 첫 OST로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선택해 더욱 관심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낫싱’은 긴장되는 기타 리프와 힙합이 만난 곡이다. 계속되는 속고 속이는 관계 속에서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기보다는 강하게 다짐해서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배우 이광수, 김설현 등의 열연과 예상치 못한 반전 서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창을 맡은 쿤타는개성 있는 목소리를 담아 곡의 긴장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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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밤하늘의 별따위' 컴백…쿤타 지원사격

래퍼 산이(San E)가 새로운 더블싱글 '밤하늘의 ☆따위'와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세임 사이드 컴퍼니 측은 산이가 28일 더블싱글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노래는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다. 산이의 타이트하면서도 여유로운 랩 스킬, 래퍼 쿤타의 짙은 레게풍 보이스, 여성보컬 레타의 시원하고 섹시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수록된 싱글 ‘Bluff’는 메인 곡처럼 사랑에 관한 노래가 아닌 정반대의 느낌을 담았다. 더욱 힙하고 솔직한 색깔을 보여주며 산이와 YLN Foreign의 트렌디하고 타이트하면서도 가벼운 랩과 진실성 있는 가사로 산이의 다양한 음악성까지 동시에 보여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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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본선 경연곡 음원 초강세… ‘리무진’ ‘회전목마’ 등 멜론 차트 장악

지난 3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10’가 음원으로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멜론에 따르면 ‘쇼미더머니10’ 경연곡 음원들이 12월 1주(11월 29일 ~ 12월 5일)차 주간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리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쇼미더머니10’ 참가자인 비오(BE’O)가 부른 ‘리무진’은 11월 4주차에 이어 또 한 번 주간차트 정상을 밟으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리무진’의 뒤를 이어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베이식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아넌딜라이트의 ‘쉬어’,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 개코, 아우릴고트, 신스, 안병웅, 태버, 조광일 ‘웨이크 업’(Wake Up)이 멜론차트 2위부터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코도모의 본선 경연곡 ’회전목마‘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슬롬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회전목마에 빗대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는 베이식의 본선 경연 곡으로 자신의 꿈과 커리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레이노마(그레이 & 마이노) 팀의 곡 ‘쉬어’는 아넌딜라이트, 언오피셜보이, 비오,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 등 그레이노마 팀 소속 래퍼 5인이 참여한 곡이다. 주간차트 5위에 안착한 ‘불협화음’은 피처링한 악동뮤지션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웨이크 업’은 코드쿤스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지난달 6일 발매된 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10’ 세미파이널 경연곡 역시 대부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비오의 ‘MBTI’가 8위, 조광일의 ‘호우주의’와 베이식 ‘08베이식’, 쿤타 ‘바래’는 이번에 새롭게 차트에 진입해 각각 15위, 28위, 42위를 차지했다. 소코도모의 ‘BE !’는 49위, 신스 ‘페이스 타임’(FACE TIME)는 67위로 주간차트에 처음 등장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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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쇼미10' 프로듀서 송민호-지원자로 나서는 산이

도전자와 프로듀서가 '쇼미더머니10'에 뒤섞인다. 1일 Mnet '쇼미더머니10'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효진 CP, 박소정 PD와 프로듀서 8인(그레이, 송민호, 자이언티, 슬롬, 염따, 토일, 개코, 코드쿤스트_)가 참석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10주년 연출을 맡은 최효진 CP는 "왕중왕전이나 새로운 구성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었던 거로 안다. 부제 '디 오리지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강조한 시즌이 될 것 같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응축시킨 시즌"이라고 자부했다. 프로듀서와 참가자 라인업 또한 과거, 현재, 미래가 엉켜있다. 이전 시즌 참가자가 다시 얼굴을 비치는 것은 물론 프로듀서가 참가자가 되어 자신이 심사했던 참가자에 평가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펼쳐질 전망이다. 산이, 던밀스, 베이식, 자메즈, 쿤타, 조광일,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 등 유명한 스타들의 지원 소식에 제작진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자인 2만7천여 명이 지원했다. 유명한 아티스트들도 있고 신예로 얼굴을 비치는 분들도 있다. 신구 래퍼들이 모여 재밌는 대결을 펼치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기존에 우리가 알던, 많이 나왔던 분들보다 신선한 뉴 페이스들의 멋진 모습이 많다. 내가 바랐던 것이기도 하고, 지금 뉴페이스들의 성적도 좋은 것 같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개코는 "경력자들, 베테랑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판을 열어보니 처음 본 래퍼들이나 한 번도 많이 비치지 않았던 실력 있는 래퍼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더라. 베테랑들과 뉴페이스들 간의 알게 모르게 오는 신선함과 능숙함의 싸움도 재밌을 것 같다"고 포인트를 소개했다. 시즌4 준우승자에서 프로듀서가 된 송민호는 "참가자일 때 프로그램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었는데 프로듀서 입장도 편하지는 않다. 긴장도 많이 된다.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주겠다. 최고의 서포터가 되어 열심히 서포팅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이날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1.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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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지원자 몰렸다"…'쇼미더머니10' 첫 티저

'쇼미더머니10'이 매운맛 컴백을 예고했다. Mnet 'Show Me The Money 10(이하 쇼미더머니10)'은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10년의 헤리티지와 ‘The Original’ 콘셉트를 토대로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과 오리지널 미션들이 역대급 매운맛으로 돌아올 ‘쇼미더머니10’을 제대로 예고하고 있다. 먼저 ‘쇼미더머니10’의 킹메이커 프로듀서들은 “직업란에 래퍼가 지워지게 될지”, “뻔한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쓰레기가 되는 랩이다”, “매력이 안 느껴졌다” 등 가감 없는 심사평을 쏟아내며 ‘역대급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반면 “솔직히 이건 미쳤다. ‘쇼미더머니10’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다”, “스타가 될 것 같다”, “랩이란 이렇게 멋있는 거다” 등의 극찬도 이어지며 이번 시즌 지원 래퍼들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쇼미더머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반주 자작랩 1차 예선부터 코드 쿤스트가 “악랄하다”고 평할 정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불구덩이 미션의 모습이 ‘쇼미더머니’만의 대체불가능한 쫄깃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프로듀서들이 무대 위 철창에 갇힌 듯한 모습이 공개되는 등 ‘쇼미더머니’ 오리지널 미션들이 한층 더 독하게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염따의 눈물까지 등장, 프로듀서들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드라마에는 감히 낄 수 없었다”라 말하고, 염따가 눈물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10’는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을 경신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약 2만7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실력파 래퍼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산이, 던밀스, 베이식, 자메즈, 쿤타, 조광일, 태버 등의 네임드 래퍼는 물론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와 같은 화제의 래퍼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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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4 우승자' 베이식, 세번째 정규앨범 발매..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낸 스토리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의 우승자 래퍼 베이식(Basick)이 5년여만의 정규 앨범 ‘Foundation Vol. 4’를 발매한다. 베이식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oundation Vol. 4’의 음원을 공개한다. 베이식의 세 번째 정규 앨범 'Foundation Vol. 4'는 적지 않은 마음고생과 음악적 고민을 겪던 이 시간이 담겨 있는 결과물이다. 반 년 가까이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무엇보다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 했다. 거기에 붐뱁부터 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있고 ‘Koonta’, ‘Paloalto’, ‘Double K’, ‘SUPERBE’에서부터 ‘B JYUN’, ‘Dbo’, ‘EPTEND’, ‘Brwn’에 이르기 까지 베테랑 뮤지션들과 더불어 재능 있는 신인들까지 피쳐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베이식은 지난 1월 이 앨범의 수록곡인 ‘SM58’을 선 공개 했으며,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16곡에는 WTF(Way To Found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선 공개 되었던 ‘\on It All (feat. MBA)’, ‘My Wave (feat. Sik-K), ‘Real Life (feat. The Quiett)’를 비롯해 ‘Starter (feat. DJ Ebony)’ 싱글도 함께 수록 되어있다. 이외에도 ‘Double K’ 가 피쳐링에 참여한 ‘IDCA’, ‘B JYUN’과 함께한 ‘MASK’, ‘Dbo’의 참여로 독특한 색을 살린 ‘A Game’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지고 피는 꽃에 비유한 ‘Flower’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Microphone Checker (MC)(feat. Koonta, Paloalto)’ 와 ‘The Kid’ 두 곡 이다. 3번째 트랙인 ‘Microphone Checker (MC)’는 리얼함과 스웩이 강조되는 힙합 안에서 솔직하게 베이식 자신만의 얘기를 담아낸 곡으로 쿤타의 매력적인 훅과 팔로알토의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6번째 트랙인 ‘The Kid’ 는 베이식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김새한길의 비트에 베이식 현재의 심정을 솔직하게 얘기한 트랙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아우르는 베이식의 가사에는 과거 촉망 받던 래퍼에서 평범한 가장으로, 쇼미더머니 우승 이후 다시 래퍼로 살아온 베이식 스스로의 고민과 고뇌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특히 쇼미더머니는 많은 인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주었지만 때로는 독이 되어 그를 옭아매는 족쇄였고 그 솔직한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베이식은 “그냥 하고 싶은 거 했어요”라고 자신의 세번째 정규 앨범 ‘foundation Vol. 4”를 설명 했다. 그의 말처럼 그가 하고 싶은 ‘랩 음악’들로 꽉꽉 채운 그의 세 번째 정규앨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지 기자 2018.04.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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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첫 정규 타이틀곡 포함 12곡 부적격 "재심의 없다" [공식]

래퍼 치타의 데뷔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방송사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23일 소속사 측은 “치타의 정규 앨범이 일부 방송사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아쉽지만, 각 곡의 의도와 의미가 있는 만큼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별도의 가사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타이틀곡 ‘I’ll Be There’을 비롯해 KBS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PS',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Bend Over', 'Good Times', ‘Lip Service(Feat. 쿤타)’, ‘Day Dream’, ‘Minuet’, ‘Happening’, ‘Blurred Lines(Feat. 한해)’, ‘Slow Down’, ‘Prime Time’까지 총 12곡이다. SBS에서도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 5곡이 비속어 및 저속한 표현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한편, 데뷔 8년 만에 총 18트랙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치타는 이번 앨범에서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치타는 '고등래퍼2' 멘토로도 활약한다.황지영기자 2018.0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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